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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라이브!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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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우 : ~♪~♪♪♪

치카 : 요우쨔~앙! 에헷, 여기 있었구나. 뭐하고 있어?

요우 : 에헤헤헤, 좋은 일은 서둘러라! 라는 걸로, 디자인 스케치를 그리고 있어♪

리코 : 와아~, 보여줘 보여줘!

요우 : 아직 미완성이지만… 짜잔~! 이런 느낌! 테마는 그야말로 바다입니다~!

치카 : 오오~! 오, 오오?

리코 : 이건…

요우 : 색은 백색이랑 감색 중에서 고민했는데, 상쾌함 중시라는 걸로 백색으로 해봤어. 움직이기 편하게, 재킷은 없는 걸로

요우 : 견장이나 모자에 쓸 모자는 오리지널로 쓸 셈이지만, 이건 좀 나중에. 우선은 의상 쪽을 그리고 나서, 제대로 생각해보고 싶어

요우 : 아~ 그치만 역시 감색도 아깝네! 상쾌함으로는 백색이지만, 감색에는 스토익함이 있다고 생각하거든. 아~ 고민되네~

치카 : 요, 요우쨩, 좀 기다려

요우 : 어라? 별로인 느낌?

치카 : 그렇지 않아! 이 옷도 무척 대단해! 멋있어! 하지만… 좀 더, 반짝반짝한 느낌이 필요합니다, 캡틴!

리코 : 의상이라기보단, 작업복이라는 느낌이네… 이게 요우쨩 입장에서 본 『바다의 모습』이라는 걸까

요우 : 『바다의 모습』인가~ 확실히, 바다라는 말을 들으면, 나는 제일 먼저 배나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떠올라

치카 : 요우쨩의 아버지, 선장님이니까

요우 : 음~ 두 사람은 바다라는 말을 들으면, 뭘 떠올려?

치카 : 나? 바다인가~… 음~~ 해수욕…? 수영복! 매년 가게에 귀여운 수영복이 있어서, 보면 볼 수록 갖고 싶어져~!

치카 : 하지만, 그 때마다 「작년에 산 거 있잖아!」라고 혼난단 말이지… 아하하하하…

요우 : 그렇구나, 수영복! 확실히 바다와는 떼어놓을 수 없는 요소지… 메모메모

치카 : 리코쨩은?

리코 : 나는… 『파도 소리』려나. 밀려든 파도가 쏴아~ 하고 떠나갈 때의 소리가 무척 인상적이라… 아, 미안. 너무 추상적이었을지도

요우 : 그렇지 않아. 바다의 소리인가… 생각해본 적도 없었어. 계속 가까운 곳에 있어서 굳이 신경 쓸 일이 없었던 걸지도…

요우 : (혼자서는 떠오르지 않았던 워드가 잔뜩 나왔어… 좀 더 정보 수집하면 더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…)

요우 : 좋아~! 다른 모두에게도 들어봐야지!


하나마루 : 바다의 이미지…즈라?

요우 : 응. 의상 디자인의 참고로 삼으려고, 모두에게 의견을 받으면 좋겠다 싶어서. 하나마루쨩, 뭔가 있어?

하나마루 : 음~, 어려운즈라… 바다를 상징하는 건 이것저것 있으니까 고민돼…

하나마루 : 원초의 창조나, 진실, 지혜, 시간, 영원…

하나마루 : 문학 작품에도 바다는 자주 등장하지만, 말 그대로의 의미일 때도 있는가 하면, 등장인물의 ㅣㅁ정이나 장면설명 시의 비유로서 쓰이거나…

요우 : 으아──! 알았어! 고마워, 이제 괜찮아!

하나마루 : 즈라?

요우 : 루비쨩이랑 요시코쨩은? 어떤 걸 떠올려?

루비 : 루비는… 아름다운 물고기씨예요. 빨강이나 파랑이나, 지느러미가 하늘하늘 거리는 거, 귀여워♡

루비 : 요시코쨩은?

요시코 : 바다란 깊고, 어두운 것… 그 누구도 거부하는 심연은 마물들이 꿈틀대는 명계의 문…!

하나마루 : 한 마디로 깊어서 무섭다고

요시코 : 무섭지 않아! …뭐, 낙담했을 때나, 뭐랄까… 텐션이 너무 올랐을 때에는, 파도 소리를 듣거나, 바다를 보거나 하면, 침착해질…지도

요시코 : 마음을 치유하는 장소, 라고 하면 되려나

요우 : 오케이☆ 세 사람 다 고마워. 참고가 되었어

요우 : 그렇지, 모처럼이니까, 바다에 관한 책이 있으면 빌려갈까

하나마루 : 맡겨주는즈라! 잠깐 기다려줘! …자!

요우 : 우와! 두, 두꺼워…!

하나마루 : 바다의 생태에 대해서는 이 도감을 추천하는즈라. 좀 더 자세한 생태계는 이쪽의 사전. 이 책은 바다에 관한 전승을 모은 거고, 이쪽은…

요우 : 고, 고마워! 그럼, 빌려갈게!

루비 : 저, 저기… 요우씨

요우 : 응?

루비 : 루비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, 말해주세요

루비 : 디자인은 자신 없지만, 의상 제작이라면 뭔가 힘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…

요우 : 루비쨩…! 고마워! 믿고 맡기도록 할게!


다이아 : 그래서?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서, 모두에게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는 이야긴가요?

요우 : 맞아요. 세 사람에게 있어서, 바다라고 하면 뭔가요?

마리 : 바다라고 하면 바캉스! 프라이빗 비치에서 좋아하는 넘버를 들으면서 느긋하게 마음껏 보내고 싶어

카난 : 부자 녀석…

카난 : 나에게 있어서 바다는 몸의 일부 같은 거려나. 있는 게 당연한 것, 같은. 일상적으로 잠수하고 있으니

다이아 : 저는… 그렇네요. 역시 물고기일까요. 전갱이나 참돔, 화살오징어, 쏨뱅이…

다이아 : 그리고, 지구 온난화에 의한 해면이나 수온의 상승… 그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우리들의 생활에 끼치는 영향…

요우 : 무척 진지한 답이 나왔어…!

마리 : 우치우라라고 하면 어부의 마을이기도 하고─── 그걸 모티브로 삼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아~?

요우 : 어부의 요소를 포함한 의상… 이라는 건 오버올, 고무장갑, 그리고… 그물?

다이아, 카난 : 그물…

다이아 : 그물… 타이츠…!? 기각 기각───!! 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요! 파렴치해요!

요우 : 타이츠라고 말꺼낸 건 다이아씨잖아요~!

마리 : 어~머,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? 망·사·타·이·츠♪ Sexy하지♪

카난 : 어부의 오버올에 망사 타이츠? 개그밖에 안 되잖아, 그거…

다이아 : 어쨌든! 과도한 노출은 엄금! 건전 지향은 필수예요!

요우 : 아, 알았어요!

카난 : 뭐어, 망사 운운은 그렇다치고… 말을 듣기만 하는 거 말고, 실제로 자기 오감으로 바다를 접해보는 건 어때? 해볼래? 다이빙이라든지

요우 : 다이빙인가~…! 응! 해보고 싶어!! 모두에게도 얘기 꺼내보고 올게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