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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라이브!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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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아 : 가을이라고 하면…… 바로, 예술의 가을이에요!

마리 : 알 거 같아…… 가을은 무척이나 샤이니하고, 로맨틱하지!

카난 : ……알 것도 같고, 모를 것도 같고? 우후후, 오늘은 우리들을 불러줘서, 고마워♪

카난 : 다이아도 마리도, 예술을 무척이나 자세하게 아니까. 오늘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었어

다이아 : 네. 오늘은 저희 집에서 예술을 접해주시면 좋겠다고, 생각하고 있어요♪

다이아 : 미술관에서의 예술 감상도 좋지만, 좀 더 친근하게 예술을 즐겨주신다면, 싶어서 오늘은 저에게 친근한 예술을 준비했어요

카난 : 그렇구나♪ 다이아가 가지고 있는 이 작은 상자가 예술이야?

마리 : 어머…… 뷰티풀하네! 통통한 형태가 내 취향이야♪

다이아 : 우후후. 이건 「스루가 대나무 센스지 세공(駿河竹千筋細工)」이라는 건데, 시즈오카의 자랑스러운 공예품이에요. 가느다랗고 동그랗게 잘라낸 대나무 조각을 엮어나가는 거죠

카난 : 좀 그리운 느낌이 들어서 좋네. 섬세한 세공이니까, 만드는 것도 힘들겠어……

다이아 : 네. 어린 시절, 장인이 수작업으로 하나씩 아름다운 공예품을 만들어나가는 걸 보고, 무척 감격했어요

다이아 : 그 후로, 벌써 몇 년이 지났을까요……. 계속 애용해온 물건이에요

다이아 : 조금 낡기는 했지만, 이 추억과 함께 걸어온 거니까 앞으로도 계속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♪

카난 : 헤에…… 멋진 추억이네. 게다가 시즈오카의 공예품이라는 게 기뻐♪

마리 : 멋져…… 공예품도 다이아의 추억도, 무척 샤이니하네☆

카난 : 그러고보면, 다이아의 집도 운치가 있어서 멋지지. 의식하지 않을 뿐, 예술이란 건 여러 장소에 있는 걸지도?

마리 : 친근한 샤이니 아트…… 그래, 알았어!

마리 : 저도 저의 예술이 떠올랐습니다! 다이아, 카난! 지금부터 두 사람 다 우리 집에 와줄래?

다이아, 카난 : ……?


마리 : 다이아의 이야기를 듣고 떠올랐어. 파파에게 멋진 예술을 받았었다는 걸. 그러니까, 두 사람에게도 나눠주자 싶어서♪

카난 : 와아…… 이건, 오르골?

다이아 : 도자기로 된 여자아이가 위에 올려져 있는 거네요♪ ……우후후. 이 여자애, 약간 마리 씨를 닮지 않았나요?

마리 : 어머…… 그런가♪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, 좀 더 이 오르골을 좋아하게 되네♪

마리 : 사실 이 오르골은 예쁘기만 한 게 아닙니다! 이 뚜껑을 열면…… 이렇게♪

카난 : 와아, 사탕이 들어 있어! 레몬색이라 맛있을 거 같네~

다이아 : 안에 과자가 들어있다니, 귀엽네요. 이것도 아버님이 골라주신 건가요?

마리 : 맞아. 우리 파파는 비즈니스로 바쁘니까, 집에 없는 일이 많아서……

마리 : 내 외로운 마음을, 파파는 알고 있었던 거야. 그래서 이걸 프레젠트해줬어

마리 : 이 달콤한 캔디가 나를 해피하게 해줘. 떨어져 있어도, 파파가 곁에 있구나 하는 걸 실감하니까

카난 : 마리……

마리 : 나에게 있어서는, 이 오르골도 캔디도 파파의 마음도, 전부 포함해서 예술인 거야♡

마리 : 게다가 이 캔디 무척이나 맛있으니까♪ 카난하고 다이아한테도 나눠줄게!

카난 : 그런! 이건 마리의 소중한 거잖아!

다이아 : 맞아요. 또 당신이 외로워졌을 때 캔디가 부족하면, 곤란하잖아요

마리 : 웃후흥♪ 걱정할 필요 없어요! 이렇게 셋이서 공유하는 추억으로 삼는 편이, 좀 더 멋진 추억이 될 듯하니까 말야. 자, 먹어 먹어!

카난 : ……와아, 맛있어!

다이아 : 정말로 맛있네요. 레몬의 풍미가 기분 좋고…… 진짜 과일을 먹고 있는 느낌이에요♪

마리 : 잘 됐다~!! 무척 맛있지♪

다이아 : 우후후후. 마리 씨의 기쁜 듯한 얼굴이 참…… 마치 어린이 같네요

마리 : 그, 그래?

다이아 : 오늘은 멋진 추억과 멋진 캔디 고마웠어요. 저희들도 기뻐졌어요♪

카난 : 마리의 행복한 마음, 우리들에게 잔~뜩 전해져왔어♡

마리 : 우후후. 그럼 다행이네♪

카난 : 그건 그렇고…… 예술이라고 하니까, 엄청 거대한 그림 같은 게 나오나 싶어서 긴장했어. 여러가지 예술이 있는 거네. 의외였어……♪

마리 : 나도 다이아의 이야기를 듣고,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어

마리 : 예술이란 가격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…… 분명 하트가 반짝반짝 샤이니해지는 거라고, 말야♪

다이아 : 우후후. 자신이 좋아하는 것,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예술품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

카난 : 알았어───!!

마리 : WHAT!?

다이아 : 무, 무슨 일인가요, 카난 씨!

카난 : 나한테도, 나의 예술이 있었어! 두 사람 다, 같이 와줘♪


다이아 : 카난 씨가 말하는 예술은, 산길을 올라간 곳에 있는 건가요?

마리 : 알겠다! 혹시 레어한 식물이 있는 거 아냐?

카난 : 아니! 내가 소중히 하고 있는 예술은, 이 풍경이야!


마리 : 그렇구나…… 카난이 말하는 예술은, 오션 뷰였던 거야!

다이아 : 그러고보니, 여기서는 바다도 후지산도 보이는 거였죠. 좋은 풍경이네요♪

카난 : 역시…… 나, 바다가 좋아

카난 : 기쁠 때에는 우미를 보러 오고, 괴로울 때에도 바다를 보러 오고! 언제나 바다에게 격려받고 있는 것 같아

카난 :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, 나에게 있어서의 예술품. 우치우라의 바다가, 나에게 있어서의 예술인 거야!

마리 : 어메이징! 멋진 발상이야. 우리들, 또 새로운 예술을 발견해보고 싶네♡

다이아 : 우치우라의 바다가 예술품……! 그렇네요, 카난 씨가 말하는 대로일지도 모르겠어요

카난 : 내 곁에도 예술이 있었던 거야. 오늘은 엄청난 대발견이네♪

다이아 : 네! 무엇을 예술로 삼을지는 제각각 다른 거고…… 분명, 모두들 다른 거겠죠

마리 : 그렇네~…… 어쩌면, 우리들 스쿨 아이돌도 일종의 예술품일지도♡

카난 : 아하하. 우리들은 물건이 아니지만 말야♪

마리 : 물건인지 어떤지는, 진정한 예술 앞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거예요!

마리 : ……마음을 움직이는 존재이고 싶지, Aqours도

카난 : 응……!

다이아 : 그것을 위해서라도 절차탁마해서, 서로를 높여나가야만 하는 거겠죠♪

다이아 : 자! 내일부터는 또 빠듯하게 특훈해나가죠! 새로운 레슨 메뉴를 생각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어요

마리 : 빠듯하게 특훈…… 좀 무섭네요?

카난 : 우후후. 좋은 기회잖아. 다 함께 노력하자구♪